경남은행, 김해공단지점 개점... 김해지역 15번째 영업점
김해사랑 [2013-05-16 14:49:14]
경남은행, 김해공단지점 개점... 김해지역 15번째 영업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김해시 일반산업단지 내에 '김해공단지점(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34-1번지)'을 개점했다.

기업중심 영업점으로 자가건물에 문을 연 김해공단지점은 최신 레이아웃을 도입해 갤러리 컨셉의 모던라운지를 구현했다.

특히 전용면적 364㎡(110평)에 달하는 너른 공간에는 365일 자동화코너를 비롯해 세미나룸·컨설팅룸·CMO룸·대여금고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형금융 전문인력인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 Credit Marketing Officer)와 함께 다년간 기업금융업무를 수행한 여수신 전문가 7명이 배치됐다.

감규순 김해공단지점장은 "김해를 대표하는 향토은행이 경남은행이라는 점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15번째 영업점인 김해공단지점은 김해공단뿐만 아니라 인근 내삼공단·덕암공단 등에 입주한 기업에도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16일 오전에 있은 '김해공단지점 개점식'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김해시 김맹곤 시장, 경상남도의회 공유권·허좌영·김성규 의원, 김해상공회의소 박성기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