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초등학교(학교장 김치홍)는 24일, 한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기자 일일교사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NIE 수업을 하였다.

관동초는 경남신문 사회부 기자 조윤제 차장의 특강으로 ‘뉴스란, 신문이란, 기자란?’ 주제로 6학년 학생들과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기자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현재 6학년 국어 교과서에 뉴스에 대한 교육과정이 수록되어 있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이해를 더 도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관동초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e-NIE프로그램 운영지원학교(2013.7.1~2014.6.30)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e-NIE 프로그램을 통해 신문활용학습을 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수업을 참관한 관동초 교사는 e-NIE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신문이라는 매체를 어떻게 소개하여야 할지 방향을 잡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