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협약 체결
김해사랑 [2013-05-27 11:28:25]
김해시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진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는 김해시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김해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참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 4개 분과(민간, 가정, 국공립, 법인) 소속 600여 어린이집에서는 '김해사랑 아이사랑' 홍보물을 각 원아들의 가정에 전달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아름다운 실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독려하게 되며, 현재까지 146명의 교사들과 원아들이 후원신청을 하여 월 1,810천원의 정기후원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원아에게는 어린이재단에서 나눔현판과 나눔천사증서를 전달한다.

'김해사랑 아이사랑'은 김해지역의 빈곤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고자 김해시와 어린이재단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운동으로, 2013년 6월말까지 목표액 5천만원을 모금할 시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서 김해지역 빈곤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 최진화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나눔실천이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