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교 보충학습비로 5억2천만원 지원한다
김해사랑 [2013-06-10 11:44:33]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18개 고교에 보충학습비로 5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학습비는 수준별 보충수업과 통합논술, 토요·공휴일 특별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준별 보충수업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과목보충 및 취업준비 과목에 대해 지원하며, 통합논술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어렵게 느꼈던 논술수업을 대비하고, 토요·공휴일 특별수업은 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수준별 보충수업에 2억7천만원, 통합논술에 9천만원, 토요·공휴일 특별수업에 1억6천만을 지원하며, 세부지원기준은 일반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며, 저소득계층 학생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에서는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건전한 학습분위기 조성 및 고교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