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마케팅, 변화 필요하다
김해사랑 [2013-03-02 10:12:32]

마케팅의 한계는 없는 듯하다.

현시적인 것에서 미래가치에 이르기까지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개념이 된 지 벌써다.

 

기법 역시 그렇다.

하루가 멀다시피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모바일, 블로그, SNS가의 뜨면서

홈페이지는 이미 뒷방 늙은이다.

라이프 사이클이 무색해져 버렸다.

 

이 같은 막강 마케팅 엔진들을 이용해

자치단체들마다 ‘그들만의 것’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알려서 찾게하고, 머물면서 쓰게하고,

돌아가서 추억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른바 도시마케팅이다.

 

김해의 도시마케팅은 어떤가?

무엇을 마케팅하고 있고, 그 성과는 어떠한가?

그 상품은 시대적 트렌드와 니즈에 부합하는가?

 

“부산․창원의 베드타운, 개성 없는 회색도시,

변화도 창조도 없는 서글픈 김해”가 아닌

 

찾고 머물고 추억하고 다시 찾을

‘꺼리 넘치는 김해’로의 변신, 서둘러야 한다.

김해의 도시마케팅이 김해의 미래가 되길 바래본다.

 

발행인 정 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