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모『제6회 김해미술대전』결과
김해사랑 [2013-11-08 10:51:42]

2013년 10월 17일(목) 공모를 마감한 전국공모 제6회 김해미술대전은 총859점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45명으로 구성된 1, 2차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최연현-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장)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었다.

6회 째를 맞이한 이번 김해미술대전(운영위원장 윤병성)은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경남의 첨두 도시로 성장한 김해시의 문화 위상을 새롭게 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할 수 있으며 많은 신진작가들의 참여와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올해 대회는 평면분야(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입체분야(공예, 조소,디자인), 서화분야(서예, 서각, 문인화)로 나누어 3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으며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의 시상식은 11월 23일(토) 오후 3시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10개 부문별로 공모된 작품을 1차 사진 심사로 입선자를 선정하고,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06점의 작품들을 부문별 심사로 나누어 각 부문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입선 이상의 입상작을 선정였으며 대상은 평면 분야와 입체분야로 나누어 2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대회의 대상(상금 300만원)은 서양화 부문 장미자(43, 여) 작가의 “STOP”와 입체 분야의 정민정(23, 여) 작가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선정 되었으며 부문별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한국화 정세완씨(농헌재와 고목), 수채화 우정민씨(Composition-01) 등 2명의 작가가 영애를 안았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선정된 17점의 우수상(상금 30만원)과 19점의 특별상, 특선 115점, 입선 351점 등 총 506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입상자에 대한 전시는 11월 12일부터 2주간 1, 2부로 나누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홍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