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외택시 불법영업행위' 근절 위한 캠페인 펼친다
김해사랑 [2013-05-07 11:34:56]
김해시는 관외택시 불법영업행위근절을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6월말 까지 민·관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택시김해지부, 택시산업노동조합 김해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합동으로 관외택시 불법여객 운송행위 단속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운행질서 확립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까지 외동 대동상가 주변·전하교·인제대학교·장유 등 시내 주요 대로변 및 상가 밀집지역에 민·관 합동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내용은 장기정차·호객행위·사업구역위반·합승 및 승차거부 등 타 시도 택시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지도를 집중실시하고 콜밴화물 차량의 불법여객 운송행위와 자가용 불법영업에 대한 감시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해시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관외택시 집중단속으로 우리지역 택시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택시 업체 및 종사자에게는 승객에게 문열어주기와 짐 실어주기 등 탑승 편의 제공 및 친절한 서비스로 승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