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제경록)는 지난 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소망과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제경록의장은 2014년 시무식 신년인사를 통해 “2014년 새로운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역동성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처럼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승승장구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 한다”고 밝히고 “지난 한 해 우리 김해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묵묵히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성실히 해 준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경록의장은 특히 시무식에서 올 한해의 화두를 ‘행복’으로 잡으면서 “의원들과 직원 모두는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행복바이러스가 되는 등 더 많이 분발하고, 힘을 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