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김해사랑 [2014-01-03 09:02:28]
인제대,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 일자리 만들기 부문에서 두각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가 지난 31일(화) 고용노동부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의 ‘2013년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및 질 높이기, ▲생계 및 취업지원, ▲일자리 대책 추진등 4개 부분으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인제대는 일자리 만들기 부문에서 대학생 취업지원 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취업 지도로 ‘일자리 창출 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포상을 수여 받았다.

인제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청년고용센터지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소속 대학생들의 취업지원 실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청년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정부의 국정 최우선 목표인 고용률 70% 달성과 노․사, 민간․공공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제대 박석근 취업진로처장은 “대학 4년 동안 재학생들이 단계별, 수준별로 맞춤형 취업을 집중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는 취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년별로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와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의 우수한 취업 컨설턴트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지도 상담을 상시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 달성의 국정 과제 달성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제대가 대학 취업률에서 해마다 높은 실적을 내고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기까지는 대학의 특별한 노력과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입학에서 졸업 후 취업까지 학생을 책임지는 ‘평생지도교수제’ ▲자격증과정, 전문가과정, 학과별 진로․취업교육 등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교과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최대 1년간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습교육이 가능한 ‘현장실습 교육과정’ 등을 실시해 실무형,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에 노력한 결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