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 오토캠핑장 개장
김해사랑 [2014-02-05 10:13:52]

최근 TV 오락프로그램 및 홈쇼핑 등 언론매체에서 연일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프로그램과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캠핑 수요 급증과 캠핑시장의 성장 등 캠핑문화의 활성화에 따라 김해시 최초로 오토캠핑장이 2014년 2월 14일 개장한다.


2013년 11월 수탁적격자 모집 공고를 통하여 12월 선정된 마사1구 마을과 2014년 1월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 후 마을에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2월 14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3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으로서 유료 전환시 이용요금은 텐트사이트 20,000원, 전기시설 사용자에 한해 전기사용료는3,000원으로서 무료화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선착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며, 유료화기간에는 4대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http://www.riverguide.go.kr)를 통하여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생림면 마사리 13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 규모는 38,000㎡, 텐트사이트 56면, 화장실2개소, 개수대 3개소, 샤워장 2개소, 관리동1동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19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홍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