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한복 및 의상 기능인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우뚝!
김해사랑 [2014-04-15 13:08:39]
- ‘2014년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 한복 및 의상 부문 금ㆍ은ㆍ동상 휩쓸어
 
지난 9일 창원기계 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4년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생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상자는 ‘한복직종’ 부문에서 금메달 권경진과 은메달 이순복, 동메달 심점순, 우수상 이서하씨가 수상했으며,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 박민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동안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당당한 여성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소양 및 취업?창업 교육 등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창업 교육과정 중 ‘한복분야’에 있어서는 교육생들이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최근 5년 동안 전 메달 석권(2013년 동메달 제외)은 물론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2010년 2명(은), 2012년 1명(금), 2013년 2명(금, 은)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한복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안상용) 관계자에 따르면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지도강사와 교육생들의 피나는 노력과 지방자치단체 취?창업 지원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대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전문기술인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으며,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기필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