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 '자전거 길' 개장
작성자 김해사랑, 작성일 2016-05-03 10:33:53, 조회수 2193
봉하마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손녀를 태우고 누비던 김해 봉하마을 들녘 자전거 길이 '대통령의 자전거 길'로 재탄생했다.

김해시는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대통령의 자전거 길' 단장을 마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자전거 길'은 총 3.75㎞ 거리로 노 전 대통령 생가와 묘역, 추모의 집을 거쳐, 616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생태공원까지 이어져 있다.

지난 2008년 2월 25일 봉하마을로 귀향한 노 전 대통령은 손녀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자주 즐겼으며, 그때부터 이 길은 '대통령의 자전거 길'로 불리게 됐다.

관광객들은 봉하마을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대통령의 자전거 길'을 따라 노전 대통령의 묘역과 생가에서 화포천 생태공원까지 달릴 수 있다.